주진우 "전재수·강선우, 떳떳하면 불체포특권 즉시 포기하라"
||2026.01.18
||2026.01.18
"권력·지위 이용한 증거인멸 우려 높아
거대 여당 뒤 숨어 사건 무마 시도 멈춰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금품수수와 공천헌금 의혹을 각각 받는 전재수·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떳떳하면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이 했듯이 불체포특권을 즉시 포기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진우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강선우 의원이 공천 뇌물 1억 원을 받았다는 증언이 확보됐다"며 "충격적이게도 김경 서울시의원은 '강선우가 만날 날짜와 1억원이라는 액수를 정해 줬다'라고 진술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시의원이 이날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주 의원은 "요구형 뇌물 범죄로서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며 "유사 사안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이 선고됐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재수 의원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금품과 명품 시계를 건넸다는 통일교 2인자 윤영호에 대한 조사와 천정궁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전 의원이 부인했었던 '통일교 행사 참석 의혹'이 사실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한다"며 "권력과 지위를 이용한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거대 여당의 방탄 뒤에 숨어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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