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약 2만75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ASF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지난 2024년 1월 강원 홍천군 사례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확진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역학조사와 함께 사육 중인 돼지는 'ASF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도 집중 소독한다. 오는 19일 오전 1시까지 강릉시 및 인접 5개 시·군 축산관계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도 발령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 않는 나라에 관세 부과할 수도"[오늘날씨]전국 맑고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유니콘' 기업들의 아버지...월드옥타 총정리 [박종범 하이라이트]트럼프 “그린란드 문제 협조 않는 나라에 관세 부과할수도"[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