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더스·호국장학재단, 군인 가족 위한 호국 선순환 모델 구축 "선배가 지켜주는 군인 자녀의 꿈"
||2026.01.16
||2026.01.16
'예비역-현역-준비생' 잇는 호국 내리사랑… 일회성 기부 넘어선 '군인'들의 상생 문화

대한민국 군 조직 내에서 군인의 정체성과 책임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국방 인재교육기업 밀리더스와 호국장학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호국 내리사랑’ 캠페인이 일회성 후원을 넘어, 세대를 관통하는 군인 공동체 기반의 선순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가 아니다. 장교·부사관 후보생 시절부터 현역 복무, 전역 이후까지 이어지는 ‘군인의 삶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고, 그 안에서 군인 가족과 군 자녀를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내가 받은 지지를 다시 군 공동체에 돌려준다’는 인식이 캠페인의 중심 철학으로 작동하고 있다.
밀리더스를 거쳐 배출된 군 간부 후보생들은 임관 이전부터 기부에 참여하며 군인의 품격과 책임을 학습한다. 이들에게 기부는 선택적 선행이 아니라, 리더가 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임관 후 야전에서 근무 중인 현역 간부들은 격오지 근무, 잦은 이동 등으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동료 군인 가족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에 공감한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역 후 사회로 복귀한 예비역들 역시 ‘군인이었던 시간’을 단절된 과거가 아닌 지속되는 정체성으로 받아들이며, 기부를 통해 군과 사회를 잇는 연결 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후보생·현역·예비역이 하나의 가치로 연결되는 구조는 기존 군 관련 기부와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 외부 후원에 의존하거나 일시적 캠페인에 그쳤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 내부 구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속성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군인을 위한 기부를 군인이 책임진다’는 구조 자체가 하나의 조직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캠페인을 기획한 김재균 대표는 “군인의 길은 계급이나 직책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짊어지는 책임과 나눔으로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밀리더스는 단순한 시험 준비 기관이 아니라, 국가와 조직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리더를 길러내는 교육 기관”이라며 “호국 내리사랑 캠페인은 교육 철학의 연장선이자, 매년 지속될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군 조직은 특성상 개인의 헌신에 크게 의존한다. 그만큼 구성원과 가족에 대한 신뢰와 연대가 조직의 안정성과 사기를 좌우한다. 밀리더스와 호국장학재단이 만들어가고 있는 이번 선순환 모델은 군인의 헌신이 군인 가족의 보호로 이어지고, 그 보호가 다시 군 조직의 신뢰로 환원되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군복을 입은 선배가 군복을 입을 후배와 그 가족의 미래를 지켜주는 구조. ‘호국 내리사랑’은 기부 캠페인을 넘어, 대한민국 군 조직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