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관련자 압박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전 남자친구 A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A씨가 지난달 26일 장 의원을 명예훼손·면담강요·무고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A씨는 장 의원이 자신을 '데이트 폭력 가해자'로 지목했지만 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없으며, 외려 자신의 신분과 직장이 공개돼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입장이다.A씨는 고소장 제출 후 "직장에 감찰을 요구한 것은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일반 공무원을 압박하는 보복성 행태"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당일 여자친구를 데리러 여의도 식당에 방문했다가 추행으로 의심되는 장면을 목격했고, 이를 담은 영상 파일을 언론에 제보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관련자들의 진술과 증거 등을 토대로 처분을 고심 중이다. 정부 합동수사본부, 38억 편취 캄보디아 피싱 조직원 대거 검거작년 1~11월 나라살림 적자 90조 육박…연간 적자 111조 전망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충청지역 K-뷰티·바이오 기업 현장 방문국내 반도체에 불똥 튈라…산업장관, 美 232조 포고령에 긴급 대응시진핑도 극찬한 中 바둑 전설 녜웨이핑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