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C, KG그룹 편입 후 첫 흑자… 작년 영업익 2.5억
||2026.01.13
||2026.01.13
KGM 커머셜(이하 KGMC)이 지난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KGMC는 13일 2025년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회사 인수 직후부터 전략적 경영 혁신을 추진했으며, KGMC를 그룹의 미래 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 작업을 주도했다. 곽 회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미터(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에 집중됐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해 단일 차급, 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KGMC는 KG그룹 인수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 92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5년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 차급 다변화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와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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