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라인뱅크, 출범 4년7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라인뱅크(LINE Bank)가 출범 4년 7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인뱅크는 2025년 12월 기준 자체 결산 재무제표 결과 단월 기준 세전 순이익 1100만 대만달러(한화 약 5억1000만원)를 초과 달성하며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인뱅크는 출범 직후 빠르게 확보한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왔다. 특히 대출 및 예금 규모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22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약 30개에 달하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뱅크는 2025년 순이익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해 2026년에는 분기, 반기 및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인뱅크는 대만 고객에게 24시간 중단 없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 금융의 시공간적 제약을 허물고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라인뱅크 생태계는 ▲24시간 타행 송금 ▲24시간 완전 자동화 신용대출 ▲24시간 환전 및 해외 송금 ▲24시간 펀드 매입 및 환매 ▲24시간 신규 ETF 예약 청약 ▲24시간 화상 고객센터 등 24시간 끊김 없는 풀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복잡한 금융 프로세스 또한 단순화했다. 신용대출 신청부터 실행, 송금, 환전, 외화 예금, 펀드 및 ETF 투자, 별도 계좌 없이 라인 앱 내에서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간소화했다.
시장 내 입지도 빠르게 강화돼 타행 송금 기준 대만 TOP 10 은행에 진입했으며 데이터 통합 기반 대출 프로세스 최적화로 지난 3년간 신용대출 잔액 성장률 금융업 2위를 기록했다.
황인준 라인파이낸셜 대표 겸 대만 라인뱅크 이사회 회장은 "라인뱅크의 핵심 가치는 내 손안의 금융(Banking in Your Hand)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모리스 황(Morris Huang) 대만 라인뱅크 대표는 "시장 최초의 혁신 금융 서비스와 끊임없는 기술 혁신, 플랫폼 비즈니스의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인뱅크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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