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만 믿다간 내 돈 녹는다"…XRP, 인플레 속 장기 저축성 자산 부상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저명한 XRP 레저(XRPL) 개발자가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 XRP가 장기 저축 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L 기반 밈 코인 '드롭(DROP)'의 개발자인 버드(Bird)는 최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전통적인 은행 저축과 디지털 자산 보유를 비교하며, 인플레이션이 법정화폐의 실질 가치를 지속적으로 잠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버드는 많은 사람들이 연 4~6%의 이자를 제공하는 은행 예금이 안전하다고 인식하지만, 이러한 수익률이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축 잔액이 명목상 증가하더라도,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은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 달러와 영국 파운드 등 주요 법정화폐의 장기적인 가치 하락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많은 저축자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이 실질적으로는 재정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을 수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이에 따라 버드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XRP를 장기 재무 계획의 일부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버드는 XRP가 수년간 법적·규제적 불확실성에 직면하며 가격 성과가 제한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에도 XRP 원장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규제 환경이 점차 명확해지면서 시장이 XRP의 실질적 가치와 활용성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XRP의 장기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국경 간 결제 활용 확대, 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 관심, RL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도입, 실물연계자산(RWA)의 온체인 토큰화 등을 꼽았다. 이러한 활용도가 증가할수록 자본 유입과 장기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버드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BTC)을 장기 저축 자산으로 보고 있으며, XRP 역시 자체 보관 방식으로 콜드월렛에 보유함으로써 기존 은행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금리 환경에서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는 전통적 저축보다,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연결된 디지털 자산이 장기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XRP가 향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지금의 장기 포지션 구축이 향후 수십 년간 자산 보존과 미래 안정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의 발언은 개인적 견해에 기반한 것으로 투자 조언은 아니며, 단기 가격 변동보다는 유틸리티와 채택, 실사용 확대가 중요하다는 XRP 커뮤니티 전반의 인식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XRP should be considered as part of your life saving plans.
— Bird (@Bird_XRPL) January 11, 2026
Most people keep their money in banks earning around 4–6% a year and feel comfortable doing so, but they rarely factor in inflation.
Over time, the buying power of the US dollar and the British pound for example 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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