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워크, 데스크톱 PC 가격 인상…메모리 부족 장기화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듈형 PC 제조사 프레임워크가 글로벌 메모리 부족에 대응해 데스크톱 PC 가격을 인상하며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프레임워크는 32GB RAM과 AMD 라이젠 AI 맥스 385 칩을 탑재한 데스크톱의 가격을 기존 1099달러에서 1139달러로 조정했다. 회사 측은 LPDDR5x 메모리 가격 급등을 반영한 조치이며, 비용 상승분만큼만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상위 모델도 가격이 올랐다. 64GB RAM과 라이젠 AI 맥스 플러스 395 칩을 장착한 모델은 1599달러에서 1639달러로, 128GB 모델은 1999달러에서 2459달러로 조정됐다. 프레임워크는 지난 12월에도 RAM 모듈 가격을 인상했으며, 향후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AI 기업들의 대규모 메모리 수요로 글로벌 메모리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프레임워크뿐만 아니라 라즈베리파이, 델, HP, 샤오미, 에이서, 에이수스 등 주요 PC 제조사들도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부족 현상이 2027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과 AI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비용 부담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업계 전반의 가격 구조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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