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모건스탠리 주도 2차 기관 채택 단계 진입…바이낸스 분석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개인 주도에서 기관 투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는 개인 모멘텀보다 기관 자본 흐름과 장기 전략적 포지셔닝에 의해 결정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전통 금융기관의 참여가 본격화되며 2차 기관 도입 국면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솔라나 현물 ETF를 위한 S-1 등록을 진행한 점을 주목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기업들이 단순 유통을 넘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품 기획자로 나서고 있음을 의미한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이러한 초기 움직임이 골드만삭스와 JP모건 같은 경쟁사들에게도 압력을 가해 새로운 자산 관리 부문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바이낸스 리서치는 디지털 자산 재무(DAT) 기업들이 MSCI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으로 인해 100억달러 규모의 강제 매도가 발생할 뻔했으나, MSCI가 이들을 시장 지수에서 당분간 제외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러한 위험이 완화됐다고 전했다
나아가 대형 기술주 집중 투자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가 작용하며 디지털 자산이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지난해 S&P500에서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상승률의 53%를 차지하는 등 시장 집중도가 높아지며,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새로운 투자처로 고려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이 4년 주기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쟁도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지난해 10월 12만6000달러 정점 이후 랠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