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고래, 3400만달러 규모 이더리움 롱 베팅…손실 피할까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명 암호화폐 고래 트레이더 '마치 빅 브라더(Machi Big Brother)'가 34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을 열며 다시 시장에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는 하이퍼리퀴드에서 레버리지 거래를 시작했지만, 즉시 32만5000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그의 하이퍼리퀴드 계정은 누적 2250만달러 손실 상태로, 최고치 대비 6700만달러 감소한 상황이다.
마치는 12월 강제 청산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포지션을 열었다. 그는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이전에도 2000만~25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15배~25배 레버리지로 운영했으나, 3300달러 저항선에서 하락하며 청산된 바 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에서 가장 많이 청산된 인물로 기록되기도 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3000달러~31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33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ETF 유출과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거래소 내 이더리움 공급은 여전히 낮고 스테이킹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선물 시장 펀딩이 가끔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등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마치는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지지하고 3300~3500달러 구간까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200만달러 미만의 자금으로 3400만달러 포지션을 유지하는 만큼 작은 하락폭만으로도 청산 위험이 크다. 그의 베팅이 이더리움 시장에 긍정적 신호가 될지, 또 다른 청산 사례로 남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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