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美 암호화폐 규제 비판…"데이비드 색스 사임해야"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클래리티 법안, CLARITY)의 통과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인 데이비드 색스가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스킨슨은 "클래리티 법안이 이번 분기 내에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며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법안 통과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색스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암호화폐 업계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지난해 5월 발의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와 농업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암호화폐 규제 역할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원 농업 및 은행위원회가 이번 주 법안을 표결할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호스킨슨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다른 법안들도 대형 금융기관에 유리하게 설계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지니어스(GENIUS) 법안이 "블랙록,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금융사들에 권력을 몰아주고 있다"며 "이 법안이 월스트리트에 암호화폐 산업의 열쇠를 넘겨줬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암호화폐 법안은 업계와 정부가 협력해 신중하게 마련해야 하며, 서두르다 혁신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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