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렉사+ 강제 업그레이드 논란…사용자 불만↑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음성비서 알렉사+를 자동 적용하면서 이용자 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레딧 알렉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프라임 회원 계정에 알렉사+가 별도 동의 없이 자동 업그레이드됐다는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아마존은 기기 업데이트 이후 음성 명령을 통해 기존 알렉사로 되돌릴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기본 설정이 자동 전환이라는 점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알렉사+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알렉사의 개편 버전으로, 구글 제미나이 등 경쟁 AI 음성비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그러나 생성형 AI 기반 음성비서가 안정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논란을 겪어온 만큼, 이용자들은 새로운 버전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일부 이용자들은 알렉사+의 음성과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존 알렉사보다 응답 시간이 길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알렉사+를 비활성화한 이후 관련 광고가 대거 노출됐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과 사용자 경험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