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쓰다, 글로벌 전략 전기 SUV CX-6e 공개…유럽·호주 공략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가 테슬라 모델Y급 크기의 신형 전기 SUV CX-6e를 공개하며 유럽과 호주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마쓰다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신형 전기 SUV CX-6e를 공개하고 올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호주와 영국 등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CX-6e는 중국 창안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마쓰다의 두 번째 전기차로,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된 중형 전기 세단 6e에 이은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
CX-6e는 길이 4850mm, 휠베이스 2902mm로 테슬라 모델Y보다 약간 더 큰 차체를 갖췄으며, 창안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EPA)을 기반으로 한다. 77.94kWh LFP 배터리를 탑재해 유럽 기준 WLTP 최대 484km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195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약 15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실내에는 26인치 플로팅 디스플레이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됐으며, 전 트림에 50인치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제공된다. 중국에서는 EZ-60이라는 이름으로 순수 전기(BEV)와 주행거리 확장형(ER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CX-6e의 독일 판매 가격은 4만9900유로부터 시작해 테슬라 모델Y보다 비싼 수준이지만, 마쓰다는 해당 모델을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전용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미국 시장에는 별도의 중형 전기 크로스오버를 준비 중이며, 해당 모델은 2027년 생산, 2028년 출시가 예정돼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