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T 위약금 면제’ 마지막…이미 26만명 떠나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KT를 떠난 가입자가 26만명을 넘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위약금 면제 개시 이후 전날까지 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6만6782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KT 이탈 고객 중 74.2%가 SK텔레콤으로 이동했다.
12일 하루 총 번호이동 건수는 9만3804건으로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번호이동 수요가 몰리면서 한때 전산오류가 일어나기도 했다.
KT 이탈 가입자는 5만579명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 시행 이후 처음으로 5만명을 넘었다. 이중 3만2791명(64.8%)가 SKT를 택했다. 1만1522명(22.8%)은 LG유플러스로 옮겼다. 알뜰폰(MVNO)으로는 6266명(12.4%)이 이동했다.
KT 위약금 면제 기간은 13일까지다. 업계는 마지막날 막판 이탈 행렬이 계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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