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매도 후 안정세…온체인 데이터 분석
||2026.01.13
||2026.0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시장이 강세장을 멈추고 중간 조정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났음에도, 온체인 데이터상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내 패닉 셀링(공포에 의한 매도)이 아닌, 단기 투자자가 이탈하고 확신을 가진 장기 투자자로 손바뀜이 일어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월 초 강한 유입세를 보인 뒤 급격한 순 유출로 돌아섰다. 매체는 이를 장기적 하락세가 아닌 단기 조정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분석하며, 최근 ETF 흐름이 안정을 찾음에 따라 매도 압력이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ETF 평균 매입가는 8만6000달러 선으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이를 상회하고 있어 시장 지지 기반은 견고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록이 코인베이스로 비트코인을 입금한 움직임 역시 구조적 매도가 아닌 ETF 환매를 위한 통상적 절차로 해석된다. 아울러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하락하며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대량 매도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할 경우, 조정 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향후 ETF 자금 흐름이 다시 순 유입으로 전환된다면 10만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