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보험료 20% 인상?” 운전자들 비상걸린 이유!
||2026.01.12
||2026.01.12
자동차보험 손해율 90% 육박
6천억 적자에 인상 불가피
실손보험도 최대 20% 인상 전망

자동차 사고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전국 2,500만 자동차 소유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92%를 넘어섰다.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 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 손보사들은 이미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이는 보험료 인상을 위한 사실상의 첫 단계로, 업계에서는 내년 자동차보험 적자가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5년 만의 인상 전환…
내년 2월이 분수령

자동차 사고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손해보험사들은 당초 2.5% 안팎의 보험료 인상을 요구했지만,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실제 인상률은 1.3~1.5%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자동차보험이 의무 가입 상품이자 소비자물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고려됐다.
인상 시점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이 마무리되는 내년 2월 하순이 유력하다. 2021년 이후 이어져 온 ‘상생 금융’ 기조로 보험료 인하가 반복됐지만, 급격히 악화된 손해율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데 업계와 당국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 수가·과잉 진료…
비용 압박은 계속

자동차 사고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보험료 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은 손해율만이 아니다. 자동차 정비 업계의 요구로 정비 수가가 2.7% 인상될 예정이며, 경상 환자에 대한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도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금 지급 부담은 줄지 않는 반면, 보험사의 비용 구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 구조에서는 자동차보험을 판매할수록 적자가 쌓이는 상황”이라며 “인상 외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토로했다.
실손보험까지 동반 인상…
가계 부담 커진다

자동차 사고 예시 – 출처 : 다키포스트
운전자들에게 더 큰 부담은 실손의료보험료 인상까지 겹친다는 점이다. 내년 실손보험료는 평균 7.8% 인상이 예상되며, 비급여 진료 이용이 많은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경우 최대 2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이 동시에 인상되는 것은 2020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마일리지 특약, 블랙박스·첨단 안전장치 할인, 자녀 할인 등 각종 특약을 적극 활용해 인상분을 상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보험 갱신을 앞둔 소비자들의 ‘보험료 방어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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