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7년 만에 귀환…옥주현·김소향·이지혜 캐스팅
||2026.01.12
||2026.01.12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옥주현, 김소향, 이지혜 등의 라인업으로 7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은 2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9년 재연 이후 약 7년 만에 돌아오는 라이선스 공연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후반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 가족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톨스토이의 3대 문학 중 하나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시대를 관통하는 ‘사랑’ ’행복‘ ’선택‘과 ’갈등‘에 대한 인류 본연의 고민을 유려한 음악과 품격 있는 무대 미학으로 풀어낸다.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유럽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초연과 현지화에 성공한 재연을 거치며 축적해온 제작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과 함께 7년 만에 귀환하는 이번 삼연은 월드 클래스 창작진과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러시아 최고의 뮤지컬 프로덕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극장장 블라디미르 타르타코브스키&알렉세이 보로닌)의 최고의 흥행작 안나 카레니나는 ’몬테 크리스토‘ ’카운트 올라프‘ 등 연이은 히트작을 함께 탄생시킨 알리나 체비크의 연출로 탄생됐다. 여기에 러시아의 4대 음유 시인 중 하나이자 한국계 러시아인으로서 국민적인 존경을 받는 율리 킴이 작사를 맡았다. 특히, 오리지널 연출가와 안무가가 직접 내한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과의 완벽한 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위 관료의 부인으로 모두의 사랑을 받을 만한 매력적인 귀족 부인이자, 사랑과 비극을 오가는 타이틀롤 안나 카레니나 역에는 초연에 함께 한 옥주현과 함께 김소향이 합류했다. 초·재연에서 패티 역과 키티 역으로 활약했던 이지혜도 이번 시즌에선 안나 카레니나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전도 유망한 매력적인 외모의 젊은 장교이자 안나에게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알렉세이 브론스키 역은 윤형렬·문유강·정승원이, 안나의 남편이자 러시아 정계의 주요 고위 관료로서 사회적 체면을 중시하는 알렉세이 카레닌 역에는 이건명·민영기가, 자연을 중시하고 내면과 마음을 중시하며 순수한 사랑을 지키는 콘스탄틴 레빈 역은 백승렬·노윤이, 세르바츠키 가문의 사랑받는 막내딸이자 실연의 상처를 딛고 성숙한 사랑을 찾아가는 키티 세르바츠카야 역에는 정유지·유소리가 함께 한다.
이외에도 안나의 친오빠, 키티의 형부이자 모든 인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젊은 공작 스테판 오블론스키(스티바) 역에는 조영태가 무대에 오르며, 작품의 서사를 처음부터 이끌어 나가는 내레이터이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인물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전하는 M.C 역에는 박시원과 김도현이 출연해 관객들을 19세기 러시아로 안내한다.
또 브론스카야 역에 이소유, 뱃시 역에 한지연, 세르바츠키 공작 역에 최병광, 세르바츠카야 공작부인 역에 김가희와 김하연이 합류해 탄탄한 드라마를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아리아로 극의 절정을 장식하는 패티 역에 실제 성악가인 한경미와 강혜정이 이름을 올려 예술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2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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