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아비트럼 기반 레이어2로 토큰화 자산 확장

디지털투데이|황치규 기자|2026.01.11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로빈후드(Robinhood)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Arbitrum) 기반으로 한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자산 토큰화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레이어1 블록체인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보안성과 유동성을 이유로 이더리움 생태계 내 구축을 선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로빈후드 암호화폐 총괄 요한 케르브라(Johann Kerbrat)를 인용해 전했다.

그는 “보안, 탈중앙화, 유동성 등 핵심 요소는 이더리움에서 얻을 수 있고,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기능 구축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현재 비공개 테스트넷 단계이며,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에서 운용 중인 자산을 별도 마이그레이션 없이 전환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2025년 7월 시작한 토큰화 주식 서비스는 초기 200개에서 200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케르브라는 “향후 상장주식뿐만 아니라 비상장 지분,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까지 토큰화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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