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함 48개국, 암호화폐 세무 규제체계 CARF 공식 시행
||2026.01.11
||2026.01.1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2026년 1월 1일부터 영국를 포함한 48개국이 새로운 암호화폐 세무 규제체계인 ‘암호화폐 보고 기준(CARF, Crypto-Asset Reporting Framework)’을 공식 시행했다.
CARF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도해 개발한 글로벌 세무정보 표준으로, 암호화폐 및 디지털자산을 통한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 공조 프레임워크다.
CARF에 따라 영국 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영국 이용자 모든 거래 내역, 납세지, 지갑 주소 등 주요 정보를 수집해 영국 세무당국인 HMRC에 보고해야 한다. 보고 대상에는 거래소 외에도 중개인, 커스터디 업체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영국은 CARF 프레임워크를 가장 먼저 도입한 48개국 중 하나로, 2027년부터는 수집된 정보를 유럽연합(EU) 회원국, 브라질, 케이맨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자동으로 공유하게 된다. CARF 참여를 선언한 국가는 현재 총 75개국에 이르며, 미국은 2028년부터 시행해 2029년부터 국제 정보 공유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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