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입사 전 작업물까지 요청… 학습 데이터 확보 논란
||2026.01.11
||2026.01.11
오픈AI가 계약직 직원을 대상으로 그들이 입사 이전 작업했던 업무 산출물 결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가 계약직을 활용해 실제 업무에 활용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1일 와이어드,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의하면 오픈AI와 학습 데이터 기업 핸드셰이크AI는 계약직 근무자들에게 다른 직장에서 수행한 업무 내용을 설명하고 실제 자신이 수행한 작업물(업무 산출물) 예시를 업로드하라고 요청했다. 제출 작업물 예시로는 요약본이 아니라 워드, PDF, PPT, 엑셀, 이미지파일 등 실제 파일 형태의 결과물이 제시됐다.
테크크런치는 오픈AI의 이 같은 내부 지시는 계약직을 고용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생성해 장기적으로 화이트칼라 업무 자동화를 확대하려 한다는 것이다. 오픈AI는 작업물 업로드 전 기밀정보와 개인식별정보를 삭제하라고 안내했다.
테크크런치는 오픈AI 대변인이 해당 사안에 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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