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보좌진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성폭력 2차 가해 정당"이라고 직격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 의원이 젊은 보좌진을 더듬어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법사위원의 감투를 쓰고 적반하장으로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으름장을 놨는데, 이는 2차 가해다"라고 지적했다.주 의원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직장에서 성추행 신고가 들어가면 가해자 격리 조치가 즉시 들어가고, 안 하면 사업주 책임"이라고 말했다.이어 "장 의원이 성추행 피소 후에도 아무 조치 없이 서울시당위원장과 법사위원을 유지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청래 대표 책임"이라며 "민주당이 성폭력 2차 가해 정당이라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페이스북 글 말미에 추신(ps)를 달아 '더듬어만진당', '더불어협박당'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전날(10일) 장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고소장이 접수된 지 44일 만이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됐다.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며 "짜깁기된 영상과 왜곡된 주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모든 행위를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그러면서 "무고는 한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고 부연했다. 뒤바뀐 현대전 방정식...'AI 유·무인' 복합 전투 시대 [밀리터리 하이라이트]'적과의 동침'… 마두로 체포 이후, 미·베네수엘라 외교 해빙과 권력 재편[포토] 신세계사이먼 파주, "'얼음조각' 전시 구경하러 오세요"양종희 회장, "AI 무기로 '전환' 가속화하고 새로운 '확장' 통해 변화 주도" 강조서울시교육청, 북한배경학생 겨울방학학교 운영…1대1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