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서 주목 받은 ‘붉은사막’… 화려한 그래픽·전투 연출 눈길
||2026.01.11
||2026.01.11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펄어비스의 차기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차세대 하드웨어 성능을 보여주는 대표 시연 타이틀로 부상했다. 삼성전자와 AMD 부스에서 고해상도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장면이 구현되며, 게임 콘텐츠가 디스플레이·GPU 기술 경쟁의 전면에 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9일(현지시각) 펄어비스에 따르면 CES 전시장 내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존과 AMD 하드웨어 시연 공간에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붉은사막이 시연됐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3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과 AMD 부스에서 공개된 붉은사막 시연에서는 광활한 오픈월드 환경과 사실적인 광원 효과, 전투 중 전개되는 역동적인 액션 연출이 고해상도 화면을 통해 구현됐다.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전투와 오픈월드 장면은 신제품 성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게임의 비주얼 완성도와 기술적 특징을 동시에 부각했다.
특히 삼성의 고해상도·고주사율 디스플레이는 게임의 색감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구현했고, AMD의 고성능 PC는 방대한 오픈월드와 대규모 전투 장면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붉은사막은 최신 디스플레이와 GPU(그래픽처리 장치) 성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시연 타이틀로 평가된다. 특히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지원 확대 소식과 맞물리며 관심을 모았다. 고사양 PC 없이도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글로벌 이용자 접근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차세대 하드웨어 시연부터 클라우드 기반 플레이 환경까지 붉은사막은 기술과 플랫폼 전반에서 활용 사례를 넓히고 있다”며 “삼성, AMD, 엔비디아 등 CES 2026 주요 무대에서 연이어 언급된 점이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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