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디파이 트루빗 토큰, 해킹으로 99.9% 폭락
||2026.01.10
||2026.01.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반 검증 및 연산 (verification and computation) 프로토콜 트루빗(Truebit)이 보안 사고로 8535 ETH(약 2660만달러) 규모 자산을 도난당했다.
9알(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트루빗은 소셜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악의적 행위자에 의한 보안 사고를 인지했으며, 현재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루빗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탈취된 금액이 약 8535 ETH에 달한다고 밝혔다. 독립 연구자 웨일린 리는 이 공격이 5년 전 배포된 스마트컨트랙트 민팅 함수 가격 오류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이 취약점을 통해 공격자는 트루빗 네이티브 토큰 TRU를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에 대량 매입할 수 있었다.
이번 사고에는 공격자 2명이 관여한 것으로 보이며, 이 중 한 명은 약 2600만달러를, 다른 한 명은 약 25만달러를 챙겼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사건 직후 TRU 토큰은 0.16달러에서 0.00007721달러로 하락, 99.9% 가치가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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