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신한라이프와 상품정보관리시스템 자동화 구축
||2026.01.09
||2026.01.0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용 AI 기업 애자일소다가 신한라이프 상품정보관리시스템 자동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은 보험 상품 구조와 속성, 규칙 등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복잡한 문서 구조와 잦은 상품 개정으로 인해 구현이 쉽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애자일소다는 자사 생성형 문서처리 솔루션 'ETL with LLM'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폐쇄망 내 자체 모델과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Agentic Workflow) 등을 활용해 사업방법서와 판매 예규 등 다양한 형식 복잡한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자동 입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입 조건별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신한라이프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은 지난해 12월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술적인 핵심은 표를 포함한 복잡한 문서 구조 인식과 정보 추출, 의미 이해, 포맷팅 능력이다. 애자일소다는 비정형 문서를 자사 자체 모델과 LLM으로 정제·가공하는 'ETL with LLM' 기술을 개발했고, 별도 에이전틱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인 '챗샘(ChatSAM)'과 결합해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신한라이프 프로젝트에서는 사업방법서 등 주요 보험 기초 서류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구축에 이 기술을 활용했다. 상품이 수시로 변경되는 환경에서 방대한 문서를 반복 검토해야 하는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복잡한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해 자동 입력하는 상품정보관리시스템 자동화는 많은 보험사가 오래 고민해온 과제"라며 "이번 성공 사례가 타 보험사의 보험기초서류 자동화 AI 도입을 촉진하고 보험 업무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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