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정부 정책 효과에 원·달러 환율 단기 하방 압력 우세”
||2026.01.09
||2026.01.09
한국투자증권은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정부 정책 효과와 수급 요인으로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9일 전망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수입 결제 수요가 유입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10~12월) 높은 환율 부담과 연말 세제 요인 등으로 주춤했던 거주자의 해외주식 순투자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환율이 낮아질 때마다 실수요가 지지하는 하방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문 연구원은 코스피 강세와 정책 효과에 단기적으로 환율 하단을 낮춰갈 것으로 봤다. 정부의 지속적인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와 더불어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에 코스피가 현재 대비 20%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있어서다.
그는 “연간 고점 대비 상승 여력도 코스피가 미국 S&P500보다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주식 복귀계좌(RIA) 도입 후 해외주식 투자 속도 조절 효과도 날 수 있다”며 “주식시장 수급과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등으로 단기적으로 환율 하방 압력이 우세한 구간”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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