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7억4000만달러에 ID보안 업체 SGNL 인수
||2026.01.09
||2026.01.0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기반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아이덴티티(ID) 관리 스타트업 SGNL을 7억4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팔콘'(Falcon) 사용자는 사람과 AI 접근 요청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2027년 회계연도 1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는 “이번 인수는 고객에게 강력한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덴티티 시장을 혁신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AI 기반으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아이덴티티 보안이 갖는 전략적 가치도 커지고 있다
SGNL 2021년 스콧 크리즈와 에릭 구스타프슨에 의해 설립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커츠 CEO는 “성공적인 팀과 혁신 기술을 확보해 고객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중심으로 보안을 통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경쟁사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해 이스라엘 아이덴티티 보안 스타트업 사이버아크를 250억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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