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 장관, 소관 기관 직접 점검 나서
||2026.01.08
||2026.01.08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산업통상부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총 4회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정관 장관이 직접 주재하며 각 기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차관, 실장, 국·과장, 실무자 및 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핵심 현안을 논의한다.
최근 진행된 2026년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 일환으로, 소관 공공‧유관기관 대면 업무보고로 이뤄진다. 산업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국정기조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각 기관별 중점 추진과제 및 이행계획을 점검한다. 재난·안전관리, 대국민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8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회차 업무보고는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했다. 가스 분야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관리,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국산화 실증사업 지원, 인공지능(AI) 활용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원전수출 분야는 베트남, 체코 등 중점 국가와의 협력과 아랍에미리트(UAE)와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9일 진행될 2회차 업무보고는 무역안보관리원, 산업기술시험원, 제품안전관리원, 한국표준협회, 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생산성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출통제대응 및 불법수출 차단, 첨단산업의 시험인증 역량 확보, 기술유출 방지 및 보안역량 강화, AI 신뢰성 인증 개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3회차, 4회차 업무보고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3회차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산업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 등 지역 성장과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AX) 등을 중점 점검한다. 디자인진흥원, 세라믹기술원, 로봇산업진흥원, 탄소산업진흥원도 참석한다.
4회차는 한국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석탄공사 등 자원분야 공공기관과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강원랜드와 석유관리원도 참석한다. K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재무건전성 개선, 희토류 등 핵심광물 확보, 2년 연속 수출 7000억달러 이상 달성 방안 등 자원안보 및 경제활성화와 직결된 현안을 점검한다.
김정관 장관은 "작년에는 관세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면, 올해는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를 창출할 차례"라며 "산업부와 공공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 앞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