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폭파 암시’ 글 쓴 30대 남성 검거
||2026.01.08
||2026.01.08
충북 청주시 오송역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4시 24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CTX가 뭐임? 내가 아는 건 이건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CTX는 오송을 지나는 충청광역급행철도의 영어 약자인 동시에,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폭발물의 이름이다.
A씨는 폭발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시하며 ‘ㅇㅅ에 이거 터뜨리면 되겠다’는 내용을 남겼다.
이를 본 시민이 같은 날 오후 2시 41분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특공대는 오송역 일대를 대상으로 약 1시간 40분 동안 수색을 벌였으나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조해 신고 약 3시간 뒤인 오후 6시쯤 경기 김포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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