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254억 규모 스토리지 양산 계약 체결
||2026.01.08
||2026.01.08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주문형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스토리지 컨트롤러 분야에서 1756만1000달러(약 254억 원) 규모의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연간 양산 공급 물량을 사전에 확정한 형태로, 공급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스토리지 컨트롤러는 모바일, 가전,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전자·IoT·임베디드 디바이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시스템반도체다. 에이직랜드는 국내 디자인하우스 가운데 유일한 TSMC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TSMC 공정 기반의 양산을 수행한다.
회사는 설계 최적화부터 공정 대응, 양산 수율 관리까지 양산 전 주기에 대한 통합 지원을 담당한다. TSMC와의 파트너십이 안정적인 양산 체계 구축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에이직랜드의 양산 대응 역량과 공급 신뢰도가 고객으로부터 재확인된 결과"라며 "적용 범위가 넓은 시스템반도체로 연간 물량이 확정됐다는 점에서 향후 반복적인 양산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에이직랜드는 최근 산업·소비자용 반도체 분야에서 양산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양산 기반 매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시스템반도체 전반에서 고객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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