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칼레로 21% 성장한 마세라티… 올해는 ‘30%’ 더 판다
||2026.01.08
||2026.01.08
마세라티 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400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기념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2종을 출시하고, 새로운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전방위적인 전략을 펼친다.
지난 2024년 7월 공식 출범한 마세라티 코리아는 설립 초기 기반 구축에 집중한 데 이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실제로 2025년 하반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9% 급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약 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의 주역은 럭셔리 SUV 그레칼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고유의 디자인과 높은 성능, 감성적인 사운드를 앞세워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기념하는 강력한 신차들을 선보인다. 먼저 슈퍼 스포츠카 MC20을 계승한 ▲MCPURA(MC푸라)를 출시한다. ‘순수함’을 뜻하는 이름처럼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2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레이스카의 기술력을 일반 도로로 옮겨온 ▲GT2 스트라달레(Stradale)도 함께 출시해 이탈리안 고성능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량 구매 이후의 고객 경험도 대폭 강화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새로운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인 ‘더 트라이던트 클럽(The Tridente Club)’을 론칭하고, 마세라티 오너만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과 독점 혜택을 제공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2026년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독보적인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인기를 이어가고,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신차와 차별화된 멤버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만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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