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블록스, 온체인 회계 플랫폼 TRES 인수…"디지털자산 ‘OS’ 완성"
||2026.01.08
||2026.01.0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온체인 회계 플랫폼 트레스 파이낸스(TRES Finance)를 1억3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더블록이 7일(현지시간) 포춘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파이어블록스의 네 번째 인수 사례다. 2022년 설립된 트레스는 온체인 활동에 특화된 회계·보고 툴을 제공하며, 팬텀(Phantom), 듄(Dune) 등 230개 이상 기관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클 샤울로프 파이어블록스 CEO는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세무·감사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재무 시스템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EU 미카(MiCA), 미국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각국 규제 환경 속에서 회계 기록 정확성과 컴플라이언스 수준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어블록스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 체계(Operating System)’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파이어블록스는 MPC 기반 비수탁형 지갑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소·은행 등 기관 간 보안 전송 네트워크,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 규칙 설정이 가능한 정책 엔진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는 기업 고객들이 온체인 자산을 전통 회계 시스템에 통합하거나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재무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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