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텍, CES서 AI·XR 스포츠 플랫폼 공개
||2026.01.08
||2026.01.08
AI와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스포츠·라이브 콘텐츠 플랫폼이 CES 무대에 오른다. 트라이콤텍은 CES 2026에서 AI 기반 스마트 스포츠 플랫폼과 실시간 V-튜빙 기술을 공개하며 AI·XR 융합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8일 트라이콤텍은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부스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 스포츠 플랫폼 ‘AI 메타후프 아레나’와 라이브 V-튜빙 플랫폼 ‘홀로X스튜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AI 메타후프 아레나는 AI와 스포츠,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제 농구 코트에서 AI로 골의 정확도와 궤적 등을 실시간 분석하고 자동 방송 중계, 하이라이트 생성, AI 미디어아트 전환 기능을 결합해 경기 데이터 기록과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수행한다. 키오스크 예약과 AI 서버 관리로 24시간 무인 운영도 지원한다. 기존 체육시설과 달리 비경기 시간에는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전환돼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 메타후프 아레나와 함께 공개된 AI 기반 실시간 라이브 V-튜빙 플랫폼 홀로X스튜디오(holoXstudio)는 마커와 슈트 없이 AI와 접목한 카메라만으로 최대 10명의 인체 동작을 동시에 인식한다. 해당 플랫폼은 인식한 동작을 3D 아바타와 디지털 휴먼에 즉시 매핑한다. 트라이콤텍은 해당 기술이 전신과 손, 표정까지 추적하는 AI 모션 인텔리전스와 실시간 XR 합성 기술을 결합한 구조라고 설명한다. 트라이콤텍은 해당 기술이 전시와 공연, 브랜드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해당 기술은 관객 참여형 라이브와 버추얼 퍼포먼스 구현도 지원한다.
이상구 트라이콤텍 대표는 “로봇이 현장 투입 전에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학습을 진행하고 멀티모달 기능이 탑재된 AI 안경을 통해 현실과 가상 정보를 자연스럽게 오버레이하는 경험이 가능해지는 등 AI·XR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이 예상된다”며 “트라이콤텍은 AI와 XR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과 일상 생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제품 개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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