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전기차 SU7 업그레이드…테슬라 보다 저렴
||2026.01.08
||2026.01.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오미가 첫 전기차 SU7의 업그레이드 모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보다 낮은 가격과 늘어난 주행거리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샤오미는 SU7의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한 신규 모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시작 가격은 22만9900위안으로 책정됐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소폭 인상된 가격이지만, 중국 내 테슬라 모델3보다 여전히 저렴하다.
SU7은 2024년 3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약 25만건의 사전예약을 기록했고, 2024년 말까지 13만5000대 이상이 인도됐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출시 2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36만대를 넘어섰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테슬라 모델3에 밀리며 판매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은 이러한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주행 가능 거리를 CLTC 기준 기존 최대 830km에서 최대 902km로 늘렸다. 트림은 스탠다드·프로·맥스 등 3종으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에 라이다(LiDAR)를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쥔은 SU7이 20만위안 이상 가격대 전기 세단 가운데 중국 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지난해 전기차 41만대 이상을 출하했으며, 2026년에는 약 5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SU7은 오는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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