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금현물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디지털투데이|오상엽 기자|2026.01.08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거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타이거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1조607억원이다. 금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 수요 증가로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순자산이 확대됐다. 해당 ETF는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 5378억원을 기록하며 신규 상장한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금은 지난해 최고가를 경신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 기준금리 인하 국면 진입, 미국 연준의 정책 신뢰도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치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금은 46년 만에 연간 최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매우 강한 한 해를 보냈고 올해 역시 상승 동력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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