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수명주기’ 관리 비법은?…PTC, 기술력 공개 [CES 2026]
||2026.01.08
||2026.01.08
'인텔리전트 제품 수명주기' 공개
람보르기니와 PLM·ALM·CAD 연계
'인텔리전트 제품 수명주기' 구현 사례 공개

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PTC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인 ‘CES 2026’에서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을 통해 ‘인텔리전트 제품 수명주기’ 비전과 AI 기반의 혁신 구현 사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PTC는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협력해 미래의 기술적· 비즈니스적 도전 과제에 대비해왔다. 람보르기니는 PTC의 '윈드칠'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PLM)과 '코드비머'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ALM)을 도입해 제품 데이터의 엔드투엔드 추적성을 확보하고, 전사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복잡한 엔진 설계를 위해 PTC의 크레오 컴퓨터 지원 설계(CAD)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CAD, PLM 및 ALM으로 핵심 엔지니어링 영역을 통합하고 기술 데이터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람보르기니의 장인정신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데리코 보니 람보르기니 IT 총괄 책임자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새로운 툴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PTC의 윈드칠과 코드비머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부서 간 사일로를 해소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니즈에 보다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CES 2026에서 PTC는 ▲정밀 설계를 위한 크레오 ▲요구사항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위한 코드비머 ▲제품 데이터 관리를 위한 윈드칠 ▲현장 서비스 실행을 위한 서비스맥스의 역량을 소개한다.
또 코드비머 AI의 요구사항 지원, 윈드칠 AI의 부품 합리화, 서비스 맥스 AI의 작업 지시 인사이트 등의 AI 기능을 기반으로 구성한 시연을 통해 신규 전면 범퍼의 개발 전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김도균 PTC 코리아 대표는 “제조 산업은 이제 설계와 생산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에서의 혁신이 요구되는 단계에 있다”며 “이번 CES 2026 시연은 글로벌 제조 기업이 인텔리전트 제품 수명주기를 통해 어떻게 복잡한 개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 기반 의사결정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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