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한때 엔비디아 시총 추월…비트코인에도 영향 미칠까
||2026.01.08
||2026.01.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은 가격이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온스당 82.7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 여파로 은은 한때 시가총액 기준으로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2위 자산에 올라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은은 이후 소폭 조정돼 80달러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연초 대비 상승률은 약 12%로 금(3.2%)을 크게 웃돌고 있다. 경제학자 피터 시프는 "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연초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은의 강세 배경으로 안전자산과 산업용 금속이라는 이중 역할을 꼽는다. 전자제품, 태양광,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전기차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며 산업 수요가 전체 소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5년 연속 이어진 공급 부족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시장에서는 은 가격이 2026년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UBS와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100달러 돌파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가격 급등 시 산업 수요가 줄어드는 ‘수요 파괴’ 위험도 경고했다.
한편 은의 급등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은이 기술적 강세 패턴을 완성한 뒤 급등했다며, 비트코인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귀금속에서 암호화폐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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