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C, 7m급 저상 전기버스 개발 완료…"국내 최초"
||2026.01.08
||2026.01.08
차명 '이스타나(E-STANA)' 확정

KGM 커머셜(KGMC)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버스(프로젝트명 ‘KG C070’)의 차명을 이스타나(E-STANA)로 확정하고, 출시 준비를 위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나는 KG 모빌리티(KGM)가 1995년 출시해 약 10년간 소형 승합차(밴)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ISTANA(이스타나)’에서 따왔다. 첫 알파벳 ‘I’를 ‘E(Electric)’로 전환해 전기 승합차 시대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KGM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7m급 저상 전기 버스 이스타나는 국내 좁은 도로 여건을 감안해 마을버스(23인승)와 자가용 버스(22인승)로 각각 개발됐다. 전장 7800mm, 전폭 2095mm로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에 적합하고, 전고는 2980mm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후방 추돌 방지 장치(RCW)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장치는 물론 휠체어 탑승 편의 장치도 적용됐다.
어린이 통학 버스 및 관광버스 등의 자가용 버스는 이에 더해 고속도로 운행이 가능해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 전방 추돌 방지 장치(FCW),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 비상 자동 제어 장치(AEBS) 등을 탑재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이스타나는 삼성SDI의 154.8kWh의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1회 충전 328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셀 내부 열전위 방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뒷바퀴 굴림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43kW를 발휘한다.
KGMC 관계자는 “이스타나 마을(시내)버스는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차량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전기차 보조금 및 친환경차 등재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자가용 버스는 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고 본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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