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우정 다시 뭉쳤다!” 정의선·젠슨 황 손 잡고 자율주행 대박 내나?
||2026.01.07
||2026.01.07
정의선·젠슨 황, CES 30분 단독 회동
자율주행·피지컬 AI 협력 확대 주목
엔비디아 ‘알파마요’가 연결고리

젠슨 황 – 출처 : 엔비디아
정의선 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젠슨 황 CEO와 약 30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이른바 ‘깐부 미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회동 장소는 엔비디아 전시관이 마련된 퐁텐블로 호텔로, 글로벌 IT·모빌리티 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알파마요’가 자율주행
협력의 핵심 변수

알파마요 – 출처 : 엔비디아
회동에 앞서 정 회장은 엔비디아 부스를 둘러보며 엔비디아가 전날 공개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Alpamayo)’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대차그룹은 경쟁사 대비 자율주행 기술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만남이 자율주행 기술 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도 전날 미디어 브리핑에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그룹 차원의 전략적 방향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랙웰 GPU·피지컬 AI…
협력은 이미 진행 중

알파마요 – 출처 : 엔비디아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지난해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10월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블랙웰’ 5만 대 도입을 결정했다.
이 GPU는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현대차그룹이 강조하는 ‘피지컬 AI’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CES 회동은 기존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구글·삼성·LG까지…
글로벌 협업 행보 가속

아틀라스 – 출처 : 현대자동차
정 회장은 이날 두산, 현대차그룹, 퀄컴, LG전자, 삼성전자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글로벌 협업 행보를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중심으로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도 공식화하며,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과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CES 2026을 기점으로 AI·로보틱스·자율주행을 아우르는 글로벌 연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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