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시상식서 ‘하트’ 포즈 거절한 이유는…故안성기 추모
||2026.01.07
||2026.01.07
배우 이민정이 시상식에서 하트 포즈 요청을 거절한 후 ‘국민배우’ 고(故)안성기를 추모했다.
이민정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가슴엔 흰 꽃을 단 채로 참석했다.
이민정은 이날 포토월 촬영 중 ‘하트 포즈’를 요청을 받았지만 “오늘은…”이라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민정은 이날 시상식에서 연예인유튜버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민정은 “배우가 아닌 유튜버로서 상을 받게 돼서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한다”면서도 “배우로서는 저희에게 굉장히 감동을 주고 역사로 남았던 (안성기) 선생님이.. (별세해) 마음이 무겁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시상식 일정을 마친 뒤 이민정은 곧바로 안성기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생님 조문 다녀오는데 이 사진이 갑자기 와서 놀랐다. 정말 따뜻한 멋졌던 선생님. 늘 기억할게요”라며 안성기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왔다. 장례는(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이정재, 정우성, 이병헌 등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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