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중국 내 H200 수요 많아… 물량 충분”
||2026.01.07
||2026.01.07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자사 GPU인 H200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엔비디아는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다른 지역 출하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전시회 현장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중국 시장에서 H200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국에 제품을 공급하더라도 다른 국가 출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엔비디아가 중국에 H200 칩을 공급하려면 두 개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의 수출 허가와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저사양 GPU H20에 관해 정부 기관과 기업의 사용을 제한했다.
크레스 CFO는 “이미 미국 정부에 H200 수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정부가 신청서를 어떻게 처리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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