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韓 스타트업 저력 확인” [CES 2026]
||2026.01.07
||2026.01.07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저력을 봤다. 전세계 스타트업이 모이는 유레카 파크에 한국기업이 전체 20%나 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현지시각) 오후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 유레카 파크를 찾아 한국관을 둘러본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아마존, 퀄컴 등 글로벌 기업이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보다 유레카 파크에 위치한 한국관을 먼저 찾았다. 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등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한 자율주행과 관련 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들은 김 장관은 자율주행차가 몇 인승인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묻기도 했다. 설명에 나선 직원 나이를 물으며 “잘 들었다. 열심히 하시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평소 자율주행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김 장관은 이번 CES2026에서 AI·ICT 기술과 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들의 전략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CES에 참가한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국토교통 분야 기업들이 함께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해외진출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김 장관은 오는 7일(현지시각)에는 스탠퍼드대에 위치한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실증현장, 자율주행 글로벌 선도기업인 구글 웨이모도 방문해 '자율주행 실증도시'의 운영전략을 점검하고 8일에는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이 설치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방문해 미국 교통부, 연방항공청과 기술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CES 특별 취재단 한재희 기자
one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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