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사이, 라이다 생산 2배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2026.01.06
||2026.01.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라이다 제조업체 허사이(Hesai)가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라이다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허사이는 올해 라이다 센서 생산 능력을 연간 200만대에서 400만대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5년 100만대 이상을 생산한 데서 크게 늘어난 수치로, 자동차와 로보틱스 산업 전반에서 라이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의 핵심 동력은 자동차 부문이다. 허사이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전기차의 약 25%가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차량 한 대당 3~6개의 센서가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허사이는 24개 자동차 고객사를 확보하고 최신 ATX 라이다 센서에 대해서만 400만건의 주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보틱스 분야 역시 허사이가 주목하는 또 다른 성장 축이다. 회사는 CES에서 JT 시리즈 라이다를 적용한 로봇 잔디깎이와 로봇견을 선보였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기업들에도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허사이는 지난 8년간 라이다 가격을 99.5% 낮췄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가격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 확대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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