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장관, 디지털 자산 통합 지지…증권거래소 혁신 가속
||2026.01.06
||2026.01.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이 디지털 자산을 전통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츠키 카타야마 일본 재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도쿄증권거래소 신년 행사에서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 시스템 혁신을 위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카타야마 장관은 “주식 및 상품 거래소가 디지털 및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대중에게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미국에서 암호화폐 ETF가 인플레이션 해지 수단으로 자리 잡은 점을 예로 들며, 일본도 유사한 금융 혁신을 추진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 내 암호화폐 ETF는 존재하지 않는다.
카타야마 장관은 2026년을 ‘디지털의 해’로 지정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거래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장기적인 구조적 문제인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 정책과 성장 산업 투자를 강화할 계획도 발표했다.
일본은 지난해부터 금융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며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10월에는 금융청이 은행이 주식 및 국채와 함께 암호화폐를 거래·보유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JPYC’를 승인했다. 11월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105개 주요 암호화폐를 금융 상품으로 재분류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과세율을 현행 최고 55%에서 20%로 낮추려는 움직임도 진행 중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