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형 또 쐈다… 시프트업, 전직원에 파격 격려금 지급

IT조선|천선우 기자|2026.01.06

시프트업이 전 직원에게 500만원이 넘는 금액의 선물과 상여금을 지급했다. 엔데믹 이후 게임업계 전반에서 특별 격려금이 줄어드는 흐름과 달리 시프트업은 이번까지 네 차례에 걸쳐 ‘통 큰 보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프트업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프트업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이날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 300여 명 전원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와 애플 워치, 5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깜짝 보상’의 배경에는 견조한 실적에 있다. 시프트업은 주력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성과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해당 분기 시프트업의 매출은 755억원,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각각 30.1%, 39.3% 늘었다.

시프트업의 대규모 보상은 최근 몇 년간 반복되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전 직원에게 아이폰 14와 격려금을 지급했고, 같은 해 말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000만원이 충전된 신용카드를 선물했다.

지난해 초에는 전 직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PS5) 프로와 500만원의 상여금을 지급했다. 이어 6월에는 ‘스텔라 블레이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임직원에게 닌텐도의 최신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2’를 제공했다.

천선우 기자
swch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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