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무부 등 관계 부처가 2026년 자동차 보상 판매 보조금 상세 지침을 공동 발행함
● 노후 차량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최대 2만 위안(약 2,845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함
● 가솔린 차량은 2013년 6월, 디젤은 2015년 6월 이전 등록 차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됨
● 201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 신에너지차(NEV)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중국 상무부와 주요 정부 부처는 2025년 12월 31일, 소비 증대와 내수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자동차 보상 판매 보조금 프로그램의 상세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공지에 따르면 노후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2만 위안(약 2,845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지급 액수는 구매하려는 신차 가격에 비례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보조금 적용 대상이 되는 노후 차량 등록 기준일은 연료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솔린 승용차는 2013년 6월 30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하며, 디젤 및 기타 연료 승용차는 2015년 6월 30일 이전 등록분이 대상이다. 신에너지차(NEV) 전환을 독려하기 위한 대책도 포함되었다. 승용 신에너지차의 경우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 모델을 교체할 때도 보조금 자격이 부여된다.
중국은 지난 2024년부터 자동차와 스마트폰, 가전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재 영역에서 광범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재도입된 자동차 보조금 프로그램은 위축된 소비자 지출을 자극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정부는 노후 차량의 친환경 차량 교체를 유도함으로써 국내 수요 확대와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중국자동차보조금 #트레이드인 #신에너지차 #전기차보조금 #중국경제 #내수활성화 #자동차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