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작년 전세계 313만5803대 판매…창사 이래 ‘역대 최대’
||2026.01.05
||2026.01.05
국내 54만5776대 판매, 전년 대비 1% 증가
해외 258만4238대 판매, 전년 대비 2% 증가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작년 한해 동안 국내 54만 5776대, 해외 258만 4238대, 특수 5789대 등 2024년 대비 2% 증가한 313만 5803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국내는 1%, 해외는 2% 증가한 수치다.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6만9688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9766대, 쏘렌토가 26만467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6년 ▲EV 판매 및 생산 확대 ▲PBV 공장 본격 가동 ▲HEV 라인업 강화 ▲해외 신시장 집중 공략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6만5000대, 해외 277만5000대, 특수 1만대 등 글로벌 33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작년 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54만5776대를 판매했다.
2025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0만 2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는 2002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렌토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7만 8218대), 스포티지(7만 4517대)다.
승용 모델은 레이 4만 8654대, K5 3만 6598대, K8 2만 8154대 등 총 13만 9394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만 5917대, EV3 2만 1212대, 니로 1만 3600대 등 총 36만 5105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만 6030대 팔리는 등 PV5와 버스를 합쳐 4만 127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2024년 대비 2% 증가한 258만 4238대를 기록했다.
2025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49만 5171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4만 3849대, K3(K4 포함)가 21만 8349대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429대, 해외에서 3360대 등 총 578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는 관세 영향 등 비우호적인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HEV 중심 성장, 유럽에서의 볼륨 EV 중심 시장지배력 확대 등 각 시장에 맞춘 파워트레인 판매 전략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등 핵심 SUV 차종으로 HEV 라인업 확대, 생산 및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기아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23만 6672대를 판매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