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암호화폐 관련 기업 공략 본격화...신중 모드서 전환
||2026.01.05
||2026.01.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빅4 회계법인들 중 하나인 PwC가 암호화폐 산업에 본격 뛰어든다고 더블록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wC 미국법인 폴 그릭스 CEO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 통과와 이를 둘러싼 규제 움직임이 디지털자산군에 대한 확신을 키우고 있다"며 "이제 PwC도 관련 생태계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PwC는 규제 불확실성과 미국 정부 강경 대응 속에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과 함께 미국 규제당국 친 암호화폐 정책이 강화되면서, PwC는 감사 및 컨설팅 부문 모두에서 암호화폐 관련 고객 확대에 나섰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효율성 제안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저변을 넓히고 있다.
PwC는 내부 전문가도 적극 보강 중이다. 최근 3년간 디지털 자산 고객을 담당해온 셰릴 레스닉을 파트너로 다시 영입했고, 비트코인 채굴업체 MARA 홀딩스에 대한 감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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