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2025년 시장점유율 상승폭 1위"
||2026.01.05
||2026.01.05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 ACE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해 시장점유율 상승폭이 국내 ETF 사업자 28곳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시장점유율은 8.53%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0.97% 상승한 것으로, 국내 ETF 사업자 중 가장 큰 성장세이다.
ACE ETF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3조527억원에 불과했던 ACE ETF 순자산총액은 2025년 말 기준 25조3505억원으로 급증했고 점유율은 3.89%에서 8.53%까지 2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3년간 54개의 신상품을 공급했다.
2021년 국내 첫 금현물 ETF인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해에만 1조1972억원의 개인 순매수액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 ETF 1058개 중 연간 개인순매수 8위에 이름을 올렸다. ACE KRX금현물 ETF 외 ACE 미국S&P500 ETF(5760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4518억원)도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1년간 국내 ETF 시장 개인 순매수액의 약 10%인 3조3985억원이 ACE ETF로 유입됐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025년에는 빅테크 상품뿐 아니라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기 좋은 배당 및 채권형 신상품도 선보였고 기존에 상장된 상품은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해왔다"며 "2026년에도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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