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 3개월 만 ‘중립’ 전환…투심 살아날까
||2026.01.05
||2026.01.0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측정하는 '공포-탐욕 지수'가 10월 폭락 이후 처음으로 '중립' 수준까지 회복됐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40으로 중립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구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투자자들이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지만 여전히 시장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시장 붕괴로 투자 심리는 급격히 악화됐고, 11월에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10까지 떨어지며 극도의 공포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비트코인(BTC)은 사상 최고치인 12만5000달러를 돌파한 직후 8만달러까지 급락하며 35% 하락했다. 알트코인은 더 큰 타격을 받아 대부분의 토큰이 하루 만에 가치의 절반 이상을 잃었고,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알트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33% 감소했다.
2025년 말 '극도의 공포' 상태에서 2026년 초 '중립'으로 전환된 것은 시장 회복의 신호일 수 있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소매 투자자 관심 부족이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소식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위험 자산과는 다르게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사건은 위험 자산의 급락을 초래하지만, 비트코인은 이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공격이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향후 전통 금융시장이 개장한 후 추가적인 영향이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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