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판매량 역성장 불가피… 목표가 하향”
||2026.01.05
||2026.01.05
NH투자증권은 5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주력 고객인 얼티엄셀이 올해 상반기 가동 중단에 들어갈 전망이라 양·음극재 판매량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19만원으로 17%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포스코퓨처엠의 종가는 17만69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포스코퓨처엠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6843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얼티엄셀향 판매 급감으로 양극재 판매량이 직전 분기보다 46% 줄어들며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천연 음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이나, 낮은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인조 음극재는 재고평가 손실 반영으로 19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얼티엄셀은 미국 수요 부진과 재고 부진으로 상반기 가동 중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얼티엄셀의 GM향 출하량은 지난해 29GWh에서 올해 6GWh로 급감할 전망이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양극재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만1000톤, 천연 음극재는 14% 줄어든 1만8000톤이 예상된다.
주 연구원은 “리튬 가격 상승이라는 수익성 방어 요인이 존재해 손익은 매출액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양·음극재 실적은 기저 효과와 포항 리튬인산철(LFP) 공장 가동으로 2027년부터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업황을 감안하면 단기 주가 부진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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